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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정보

오늘의 저녁 3천원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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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영등포시장 인근에는

저녁에 혼밥 가능한 곳이 많이 없다.

 

코로나 이후 술집은 그래도 간간이 보이는데

식사가 가능한 곳은 정말 찾기 힘들다.

 

내가 있는 곳은 영등포 생각공장 인근.

사무실에서 끼니를 해결하다 보니 요리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주로 문래동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하게 된다.

 

오늘의 저녁은 홈플러스 마감 세일에 득템한

3천 원짜리 [계란두배비빔밥]이다!

 

홈플러스는 오후 8시 30분쯤부터 마감 세일 바코드를 붙이는데

직원이 하나하나 붙이다 보니

시간이 꾀나 걸려 오후 9시쯤 돼야

바코드 작업이 끝난다.

 

시간 많이 오바해서 가면 남아있는 음식이 많이 없다!!

되도록 맞춰가자!

(붙이고 있는 도중에도 사람들이 꾀나 몰린다)

 

경기가 어려워 세일 시간을 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듯하다

꼭 일본을 닮아가는 듯하다. 씁쓸하다.

 

오늘은 원가 4,390원 짜리 30% 할인한 "계란두배비빔밥"이다.

약 500원 추가하면 제육비빔밥도 있다.(사진이 없네)

 

 

밥 양은 조금 부족한 듯하다!

그래도 요즘 물가에 3천 원에 이 정도 퀄리티 면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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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전자레인지에 약 40초 정도 돌리면 좋다.

(용기 아랫쪽에 PP 마크보니 전자레인지 사용가능 한 듯하다)

 

 

양은 조금 부족하지만 3천 원인 것을 감안하면 대만족이다!

맛은 많이 맵지 않고 많이 달콤하다.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춘듯하다.
그래도 내 입맛에는 웬만한 식당 비빔밥보다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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