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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이야기

적은 돈으로 건물주 되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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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는 아니다.

다만 건물을 사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보려 한다.


우선 투자형 부동산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는 당장 수익을 위한 부동산.

두 번째는 미래 수익을 위한 부동산.

두 선택 중에 정답은 없다. 아니 투자에는 정답은 없다!!


그러니 참고만 할 뿐 선택은 본인에게 맡긴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첫 번째다.

당장 생활비를 버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당장 수익형 부동산과 미래 수익형 부동산이 어떻게 다른가!


당장 수익형 부동산은 지가 상승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지만

투자금 대비 월세는 나쁘지 않게 나오는 매물들이다.

매물들을 보면 서울 대비 지방, 지방 대비 외각 이렇다.

지역마다 큰 차이는 있지만 보통 투자금 대비 5~10% 그 이상도 나온다고 한다.


두 번째로 미래 수익형 부동산은 지가 상승 기대는 크지만

투자금 대비 월세는 나쁘다!

대체로 중심가 또는 인구가 많은 지역의 매물들이다.

수익은 대체로 은행 이자만도 못하지만 10년 20년을 뒤에는

월세 및 물가 상승률은 무시해도 될 정도로 엄청난 돈 덩어리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두 종류로 명확히 구분되는 건 아니다!

대체로 지가 상승 기대가 큰 곳은 투자금 대비 월세가 적고 

지가 상승 기대가 적은 곳은 대체로 투자금 대비 월세가 많다는 뜻이다!



내가 돈이 많다면 아마도 미래 수익형 부동산을 선택했을 것이다.ㅎㅎ

하지만 현 상황에서 당장 수익형도 나쁘지는 않다.

덕분에 내가 뭔가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얻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진 돈 3억 5천만 원!

물론 이 돈만으로는 불가능 한건 아니지만 좋은 건물을 매입할 수는 없다.

그래서 은행의 도움을 살짝 받은 건 사실이다.

1억을 대출받아 총 4억 5천의 투자로 건물을 매입하였다.


대출 1억 포함 총 4억 5천으로 건물을??


그렇다! 서울이나 중심가가 아니다.

지방의 어느 작은 도시의 건물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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